공벌레 키우기 입문, 먹이와 바닥재 고르는 순서
공벌레처럼 생긴 등각류는 크기 0.3~1.8cm의 작은 분해생물이고 먹이는 낙엽과 분해된 유기물, 바닥재는 흙과 낙엽층 조합이 기본입니다.
처음 키운다면 종의 크기와 수명만 먼저 보고 고르면 절반은 끝나요.
드워프 화이트는 수명이 0.5~1년이고 러버더키와 판다킹은 2~3년까지 삽니다.
오래 키울 아이인지 한 철 키울 아이인지가 종마다 달라서 이 차이부터 알아 두면 좋아요.
| 크기 | 0.3~1.8cm, 종마다 다름 |
| 수명 | 0.5~3년, 종마다 다름 |
| 먹이 | 낙엽과 분해된 유기물 |
| 바닥재 | 흙과 낙엽층을 겹쳐 사용 |
| 낙엽 두께 | 2~3장 겹치기 예시 |
| 습하게 쓸 때 | 바닥에 배수층 예시 5cm |
| 주의할 점 | 고인 물과 포화된 흙 |
공벌레 키우기 전에, 종마다 크기와 수명이 다릅니다
등각류는 종에 따라 어른이 됐을 때 크기가 0.3cm에서 1.8cm까지 차이가 납니다.
눈에 잘 띄는 큰 종을 원하는지 작은 청소부를 원하는지부터 정하면 고르기가 쉬워져요.
드워프 화이트는 어른 크기가 0.3~0.5cm이고 수명은 0.5~1년입니다.
쌀알보다 작은 크기라서 드워프화이트는 사육장 안 청소 생물로 많이 써요.
파우더 블루는 어른 크기가 1.0~1.5cm이고 수명은 1~2년입니다.
색이 푸르스름해서 눈에 잘 들어오고, 파우더블루는 크기가 중간이라 처음 고르기 편해요.
러버더키는 어른 크기가 1.2~1.8cm이고 수명은 2~3년으로 알려진 사육자 추정치입니다.
유통명으로 불리는 종이라서 러버더키는 확정된 종명이 아니라는 점만 알아 두세요.
등각류 종류 비교, 처음이면 이 네 가지만 보세요
데어리카우와 판다킹까지 합치면 자주 만나는 종은 다섯 가지입니다.
아래 표에서 크기와 수명만 비교해도 어떤 종이 맞는지 감이 와요.
| 종류 | 어른 크기 | 수명 |
|---|---|---|
| 드워프 화이트 | 0.3~0.5cm | 0.5~1년 |
| 파우더 블루 | 1.0~1.5cm | 1~2년 |
| 러버더키 | 1.2~1.8cm | 2~3년 |
| 데어리카우 | 1~2cm | 2~3년 |
| 판다킹 | 1~1.5cm | 2~3년 |
데어리카우는 어른 크기가 1~2cm이고 수명은 2~3년입니다.
얼룩무늬가 특징이라 데어리카우는 눈으로 보는 재미가 커요.
판다킹은 어른 크기가 1~1.5cm이고 수명은 2~3년입니다.
아직 정식 종명이 없는 유통명이라 판다킹은 판매 이름으로 찾는 게 빨라요.
공벌레 먹이, 낙엽이 먹이이자 숨는 자리입니다
등각류는 낙엽과 분해된 유기물을 먹는 분해생물입니다.
그래서 먹이를 따로 챙기기보다 낙엽층을 늘 남겨 두는 쪽이 관리하기 편해요.
낙엽층은 먹이이면서 숨을 자리도 됩니다.
제작 가이드는 낙엽을 2~3장 겹쳐 깔 것을 예시로 들고 있어요.
낙엽이 줄어들면 새 낙엽을 위에 덮어 주세요.
먹이와 은신처가 같이 채워지니 따로 먹이 그릇을 둘 필요가 없어요.
분해생물이 있어도 보이는 배설물은 치워야 합니다.
남은 먹이와 바닥재 상태를 같이 살피면 사육장이 오래 깨끗하게 유지돼요.
등각류 바닥재, 흙과 낙엽층을 겹쳐서 씁니다
바닥재는 사육하는 동물의 환경에 맞춰 정합니다.
식물과 낙엽, 분해생물을 함께 두는 구성이 기본이라 흙 위에 낙엽층을 덮는 방식이 많아요.
습하게 쓰는 구성에서는 LECA(구운 점토 알갱이) 같은 재료로 최소 5cm 배수층을 만들고 그 위에 망을 놓습니다.
망은 배수층과 바닥재가 섞이지 않게 나눠 주는 역할이에요.
다른 사육 가이드는 배수층을 선택 사항이나 권장 사항으로 설명합니다.
예시 두께도 1~4인치로 폭이 있어서 키우는 동물과 물 관리 방식에 맞춰 결정하면 돼요.
고인 물과 물이 포화된 흙은 관리에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는지 바닥재 상태를 자주 봐 주세요.
등각류 사육장 만들기, 비바리움과 바이오액티브로 이어집니다
바이오액티브(살아 있는 식물과 미생물로 꾸민 사육장)에서는 등각류와 톡토기가 유기물 분해를 맡습니다.
종류는 사육 환경에 맞게 고르면 되고 사육장 구성은 비바리움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동물을 넣기 전에 2~4주 동안 식물과 환경을 안정시키라는 제작 가이드가 있습니다.
보장되는 기한은 아니지만 온습도 유지를 미리 연습하는 기간으로 쓰기 좋아요.
사육 동물의 자연환경에 맞춰 바닥재와 식물, 온습도, 조명을 정해야 합니다.
청소 생물을 위해 동물에게 맞지 않는 습도를 만들지는 않아요.
식물은 사육 동물에게 맞는지 보고 농약 같은 오염 가능성도 점검합니다.
도입한 뒤에는 따로 떨어뜨려 두는 격리 과정을 거치는 편이 안전해요.
도마뱀 사육장에 쓰는 경우는 레오파드게코 사육장과 크레스티드게코 사육장을 함께 보세요.
사육 동물의 습도가 먼저라서 등각류 때문에 환경을 바꾸지는 않아요.
맞는 사람 작은 생물을 천천히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 분
맞는 사람 사육장 청소 생물로 분해생물을 찾는 분
안 맞는 사람 만지고 안아 주는 교감을 기대하는 분
안 맞는 사람 바닥재와 낙엽 상태를 자주 살피기 어려운 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1종을 고릅니다. 크기 0.3~1.8cm와 수명 0.5~3년을 표에서 비교해 보세요.
2용기를 정하고 바닥에 흙을 깝니다. 습하게 쓴다면 배수층과 망을 먼저 놓아요.
3흙 위에 낙엽을 2~3장 겹쳐 덮습니다. 이 낙엽이 먹이이자 숨는 자리가 돼요.
4등각류를 넣고 고인 물이 없는지 봅니다. 물이 고이면 배수 상태부터 손보세요.
5낙엽이 줄면 새 낙엽을 덮고 보이는 배설물을 치웁니다. 이 두 가지가 관리의 전부입니다.
공벌레 키우기 자주 묻는 질문
공벌레 먹이는 무엇을 주나요?
낙엽과 분해된 유기물이 기본 먹이입니다. 낙엽층은 먹이이자 숨는 자리라서 늘 남아 있게 해 주세요.
등각류 바닥재는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흙과 낙엽층을 겹쳐 까는 구성이 기본입니다. 습하게 쓰는 사육장은 바닥에 배수층을 따로 둘 수 있어요.
등각류는 어떤 종부터 키우면 좋나요?
드워프 화이트처럼 작은 종과 파우더 블루처럼 1~1.5cm 종이 처음 키우기 쉽습니다. 크기와 수명을 보고 취향에 맞는 종을 고르세요.
등각류 사육장에 벌레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고인 물과 포화된 흙이 문제를 만들기 쉬우니 배수 상태부터 보세요. 보이는 배설물과 남은 먹이를 치우면 대부분 정리돼요.
등각류를 도마뱀 사육장에 넣어도 되나요?
분해생물 역할로 톡토기와 함께 넣는 구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육 동물에게 맞는 습도가 먼저라서 등각류 때문에 환경을 바꾸지는 않아요.
근거 자료
Vivipedia 드워프 화이트 사육 가이드: 어른 크기 0.3~0.5cm를 확인했습니다.
Vivipedia 파우더 등각류 사육 가이드: 파우더 블루 어른 크기를 확인했습니다.
Vivipedia 러버더키 사육 가이드: 러버더키 크기와 수명 추정치를 확인했습니다.
Herpeton Academy 판다킹 사육 시트: 판다킹 어른 크기와 유통명 성격을 확인했습니다.
Vivipedia 바이오액티브 비바리움 제작 가이드: 배수층, 낙엽층, 안정화 기간을 확인했습니다.
Reptifiles 바이오액티브 관리 글: 과습과 배수 상태 점검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