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듀란 밀크스네이크 키우기, 크기·온도·먹이·분양가까지
밀크스네이크는 성체 137~183cm, 수명 20년인 온순한 뱀입니다.
사육장과 온도만 제대로 맞추면 처음 뱀을 키우는 분도 도전해 볼 만해요.
이 글의 주인공은 혼듀란 밀크스네이크(온두라스 지역에서 온 밀크스네이크)입니다.
크기, 사육장, 온습도, 먹이, 분양가를 차례로 풀어 드릴게요.
| 학명 | Lampropeltis abnorma(혼듀란 밀크스네이크의 학명) |
| 성체 크기 | 137~183cm |
| 수명 | 사육 시 약 20년 |
| 난이도 | 입문 |
| 따뜻한 쪽 온도 | 29.4~31.1℃ |
| 습도 | 60~65% |
| 먹이 |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 주 1회 |
| 사육장 바닥 면적 | 100×50cm 이상 |
| 분양가 | 30만~45만원 |
밀크스네이크 크기와 수명, 성체 137~183cm에 20년
혼듀란 밀크스네이크 성체는 137~183cm까지 자랍니다.
4.5~6피트로 표기하는 자료도 있는데, 같은 길이를 피트로 적은 거예요.
사육하는 환경에서는 통상 20년 정도 삽니다.
한번 데려오면 아주 오래 함께하니, 키울 기간까지 생각하고 고르세요.
아기 때는 작아서 작은 사육장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결국 성체 크기에 맞는 사육장이 필요합니다.
원래 살던 곳은 온두라스의 카리브해 쪽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북동부입니다.
습하고 따뜻한 지역 출신이라 사육장도 비슷하게 꾸며 주면 좋아요.
밀크스네이크 키우기 난이도, 입문용이지만 탈출 방지는 필수
밀크스네이크는 다양한 경험 수준의 사육자에게 맞는 뱀으로 소개됩니다.
대체로 온순하고 사육 환경에 잘 적응해요.
다만 성체가 커서 탈출을 막는 사육장이 꼭 필요합니다.
뚜껑이 헐거우면 좁은 틈으로도 빠져나갈 수 있거든요.
독이 없는 뱀이지만 물릴 수는 있습니다.
손을 내밀 때는 천천히 움직이고, 뱀이 놀라지 않게 해 주세요.
동족포식 가능성이 있어서 한 사육장에는 한 마리만 둡니다.
여러 마리를 키우려면 사육장을 따로 마련하세요.
뱀이나 사육 장비를 만진 뒤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을 씻습니다.
건강해 보여도 살모넬라(사람에게 탈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를 지니고 있을 수 있어요.
밀크스네이크 사육장, 바닥 100×50cm 이상
성체 기준 사육장 바닥 면적은 100×50cm 이상입니다.
큰 개체는 120×50cm 이상으로 넉넉하게 잡아 주세요.
사육장 안에는 몸을 숨길 은신처를 두는 것이 좋아요.
뱀은 숨을 곳이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은신처는 따뜻한 쪽과 서늘한 쪽에 하나씩 놓습니다.
그러면 뱀이 온도에 따라 자리를 골라 쓸 수 있어요.
UVB(햇빛 속 자외선 B) 조명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제공하길 권합니다.
은신처와 자외선 구배(빛이 센 곳과 약한 곳을 나누는 것)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밀크스네이크 온도와 습도, 따뜻한 쪽 29.4~31.1℃
낮에 따뜻한 쪽 공기 온도는 29.4~31.1℃입니다.
열을 쬐는 자리(핫스팟)는 30.6~32.2℃로 맞춰 주세요.
밤에는 25.6~27.8℃로 조금 내려도 됩니다.
야간 온도를 낮추는 건 선택 사항이에요.
습도는 60~65%로 유지합니다.
습도계를 사육장 안에 두고 자주 확인하세요.
온도는 따뜻한 쪽과 서늘한 쪽을 따로 재야 정확해요.
적외선 온도계는 표면 온도를 재는 보조 도구로 쓰세요.
온열 기구에는 보호망을 씌우고 온도조절기를 연결합니다.
뱀이 화상을 입지 않도록 꼭 지켜 주세요.
| 항목 | 수치 |
|---|---|
| 낮 따뜻한 쪽 공기 | 29.4~31.1℃ |
| 핫스팟 | 30.6~32.2℃ |
| 밤 온도 | 25.6~27.8℃ |
| 습도 | 60~65% |
수치는 혼듀란 밀크스네이크 기준입니다.
다른 뱀은 온도가 다르니 종마다 따로 확인하세요.
밀크스네이크 먹이, 적당한 크기 마우스 주 1회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를 주 1회 먹입니다.
마우스는 뱀 몸통보다 너무 크지 않게 고르세요.
핀키(털이 없는 새끼 마우스)처럼 작은 크기부터 시작해서 뱀이 자라면 키워 갑니다.
크기를 올리는 시점은 뱀의 몸 굵기를 보고 정하세요.
먹이를 준 뒤에는 한동안 뱀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킹스네이크 가이드는 먹이 뒤 48시간을 기다리도록 권하는데, 같은 속의 뱀이라 참고할 만합니다.
처음 데려온 첫 1주일은 불필요하게 만지지 않습니다.
새 환경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면 먹이도 더 잘 받아요.
밀크스네이크 탈피, 7~14일 걸려요
뱀은 허물을 한 장으로 벗습니다.
도마뱀이 조각조각 벗는 것과 달라요.
탈피가 가까워지면 피부색이 흐려지고 눈이 청회색으로 탁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보통 7~14일이에요.
탈피 전후에는 핸들링을 피합니다.
시야가 흐린 시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습한 은신처는 탈피에 도움이 됩니다.
사육장의 습도 60~65%를 지키고 환기도 함께 챙기세요.
눈이나 몸에 허물이 남았을 때는 억지로 떼지 않습니다.
파충류를 보는 동물병원에서 상담하세요.
밀크스네이크와 비슷한 뱀, 콘스네이크·볼파이톤과 차이
입문용 뱀으로 자주 비교되는 종이 콘스네이크와 볼파이톤입니다.
크기와 수명을 표로 비교해 볼게요.
| 뱀 | 성체 크기 | 수명 | 난이도 |
|---|---|---|---|
| 혼듀란 밀크스네이크 | 137~183cm | 약 20년 | 입문 |
| 콘스네이크 | 약 150cm | 10~15년 | 입문 |
| 볼파이톤 | 최대 약 150cm | 20년 이상 | 입문 |
세 종 모두 입문용으로 소개되지만 온습도와 먹이 관리는 필요합니다.
콘스네이크는 탈출 방지도 신경 써야 해요.
크기가 가장 큰 쪽은 밀크스네이크입니다.
수명은 밀크스네이크와 볼파이톤이 20년 안팎으로 비슷해요.
맞는 사람 온순한 뱀을 오래 함께 키우고 싶은 분
맞는 사람 100×50cm 이상 사육장을 둘 공간이 있는 분
안 맞는 사람 한 사육장에 여러 마리를 같이 키우려는 분
안 맞는 사람 사육장 탈출 방지에 신경 쓰기 어려운 분
분양가는 30만~45만원입니다.
2026년 10월 분양 사례 기준이에요.
한 쇼핑몰의 텐저린 베이비 1마리는 30만원으로 표시돼 있었고, 재고에 따라 바뀝니다.
데려오기 전에 파충류샵 정보를 살펴보세요.
데려오기 전부터 데려온 뒤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1사육장을 먼저 설치하고 최소 1주일 작동해 온도와 습도를 맞춥니다.
2따뜻한 쪽 29.4~31.1℃, 습도 60~65%가 나오는지 각각 재 봅니다.
3뱀을 데려온 뒤 첫 1주일은 만지지 않고 환경에 익숙해지게 둡니다.
4적당한 크기의 마우스를 주 1회 먹이고 먹은 뒤 48시간은 쉬게 합니다.
밀크스네이크 자주 묻는 질문
밀크스네이크는 냉동 마우스를 얼마나 자주 먹이나요?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를 주 1회 먹이면 됩니다. 마우스는 뱀 몸통 굵기에 맞춰 고르세요.
밀크스네이크 사육장 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맞추나요?
따뜻한 쪽 공기 온도는 29.4~31.1℃, 습도는 60~65%로 맞춥니다. 따뜻한 쪽과 서늘한 쪽을 나눠 두면 뱀이 스스로 옮겨 다녀요.
밀크스네이크는 탈피할 때 습도를 어떻게 관리하나요?
탈피 전에는 피부색이 흐려지고 눈이 청회색으로 탁해질 수 있으며, 과정은 보통 7~14일입니다. 이 시기에는 습도 60~65%를 지키고 만지지 않는 편이 좋아요.
밀크스네이크는 처음 키우는 사람도 괜찮나요?
입문용으로 소개되는 뱀이며 대체로 온순합니다. 다만 성체가 137~183cm까지 커서 탈출을 막는 사육장이 필요해요.
밀크스네이크 두 마리를 같이 키워도 되나요?
단독 사육이 맞습니다. 동족포식 가능성이 있어서 한 사육장에 한 마리씩 두세요.
근거 자료
Atlantic Herps: 혼듀란 밀크스네이크의 크기, 온도, 습도, 먹이 주기를 확인했습니다.
Reptile Database: 학명과 서식지를 확인했습니다.
Mascotarios: 사육장 크기와 성격, 동족포식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서울파충류: 국내 분양가 표시를 확인했습니다.
VCA Hospitals: 뱀 탈피 징후와 기간을 확인했습니다.
CDC: 파충류를 만진 뒤 손 씻기를 확인했습니다.